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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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79회 작성일13-06-21 00:29본문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3)
작성자:J. H. 브룩스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필요성
요한복음 3장에 보면 구주 예수님과 진지한 구도자와의 대화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니고데모에게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새로운 출생의 필요성을 설명하신 후에 우리 주님은 어떻게 하면 이러한 위대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십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4-16)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말로 그 장이 끝나고 있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
예수님의 사역 초기에 이러한 엄숙하고 명백한 선언과 일치하게 그분의 대화와 기적의 주된 목표는 잃어버린 사람들이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 즉, 세상의 구주임을 믿도록 하는데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그분에게 물었습니다.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 6:28-29)
병든 사람들과 고통받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고쳐달라고 했을 때 오직 믿음만이 그들의 요구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
예수님이 하늘에 올라가시기 전, 이 땅에서 사역동안에 그의 입술에서 나오는 이러한 말씀에 일치하게 그분은 그분의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임무를 주셨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5-16).
그러므로 사도들의 모든 민족 가운데 나가서 기쁨의 소식인 복음을 전파할 때 한 죄인이 그들에게 와서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행 16:30)라고 하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라고 대답했습니다. 성도들이 누렸던 복을 보여주는 서신서의 교리는 언제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 5:1).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요일 3:23).
그러므로 불신앙이 중대한 죄라는 것을 알게 된다해도 당신이 그리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불신앙은 지적(知的) 실수 그 이상의 의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님을 대항하는 범죄 행위이므로 다음과 같이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 3:18). 인간의 구속과 관련하여 성령님의 사역에 대해서 설명하시면서 우리 구주 예수님은 그가 먼저 세상의 죄에 대하여 책망하실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러면 무슨 죄에 관해서 일까요? 물론 불신앙의 죄입니다. 예수님께서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 16: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신앙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과 그분이 우리의 구원을 위해 행하신 모든 것을 부인함으로, 아니 적어도 무시함으로 높으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요일 5:10). 그러므로 기록하기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 21:8). 주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한 사람들이 이런 악한 부류로 분류되고 있다는 사실은 불신앙이라는 죄의 무서운 본질을 보여주며, 결론적으로 당신이 이 죄에 있는 한 당신 본인의 기준과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아무리 상냥하고 도덕적이라고 할지라도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그러므로 믿음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당신의 영혼의 운명에 있어서 분명한 전환점입니다. 당신이 해야 할 질문은 당신의 과거의 삶에 관한 것이 아니며, 당신이 기독교인이 되는데 적합한지에 관한 것도 아니고, 혹은 앞으로 겪어야할지도 모르는 시험(유혹)에 관한 것도 아니고, 성경에 나오는 어려운 교리에 관한 것도 아니고, 교회에 자행되는 위선에 관한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지금 당신 앞에 놓여있는 너무나도 중요한 질문에 비교될 수가 없습니다(질문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지금 당신이 심사숙고해야 할 질문은 바로 이 이것입니다. "당신은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성경은 너무나도 단호하게 이 믿음이 율법의 정죄에서 당신을 구원하는데 필수적이며, 그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히 11:6)라고 선언합니다. 만일 당신이 믿는다면, 당신은 살아서 죽어서 그리고 영원토록 복될 것입니다. 만일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이 선언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
당신을 위한(당신 스스로) 이 중요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분명히 이해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의미
이 책의 서두에서 말했듯이 간단히 말해서 믿음은 증거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즉 구원하는 믿음은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속자로 믿고 죄인들에게 하신 그분의 은혜로운 약속의 성취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대부분의 지식은 믿음 즉, 우리가 읽는 것이나 믿을만한 어떤 사람이 말해주는 것에 대한 믿음으로 얻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 장군을 보지 못했지만 당신은 마치 그를 개인적으로 알고 지냈었던 것처럼 그가 살았었다는 것을 완전히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어떻게 그렇게 전적으로 확신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단지 당신이 본인의 존재에 대해 의심할 수 없는 것처럼 더 이상 의심할 없는 그것에 관한 증거를 가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이탈리아의 로마를 보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당신은 그런 도시가 있다는 것을 완전히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당신이 그곳을 방문하게 된다면 당신은 그것이 존재한다는 증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 자신이 지구에서 태양, 달, 그리고 태양계에 속한 여러 별들까지의 거리를 결코 재어본 적이 없을 것이지만, 당신은 이 주제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천문학자들의 증거를 주저 없이 수용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실로 우리는 어쩔 수 없이(반드시) 우리가 우리 자신의 감각에 의한 증거를 신뢰하는 만큼이나 확실하게 믿을만한 증거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근거해서 행동합니다. 당신이 책을 읽고 있는데, 만일 어려서부터 잘 알고 지내는 어떤 사람이 와서 방금 건물이 무너져서 당신이 사랑하는 친구가 한 명 그 잔해 속에 깔렸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놀람과 슬픔에 싸여 서둘러 그 재난의 현장으로 달려가지 않겠습니까? 그의 증거를 사실로 받아들일 뿐 아니라 그의 증거는 당신의 마음 속에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당신의 행동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에 당신이 사업을 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런데 만기가 다가오는 어음을 지불할 능력이 없게 되어, 신뢰받고 있는 한 친구에게 가서 당신이 필요로 하는 액수의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니, 그가 대답하기를 "내 사무실로 오게. 그러면 그 액수에 해당하는 수표를 줌세"라고 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즉시 마음이 놓입니다.
이때 당신의 마음이 놓이는 근거를 무엇입니까? 분명히 그 사람에 대한 믿음입니다. 당신은 그가 당신에게 돈을 빌려 줄 수 있으며, 또 흔쾌히 그럴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가 말한 것을 단순히 믿음으로 당신의 마음은 근심에서 놓여 평안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당신이 어떤 마을을 가려고 한다고 해 봅시다. 먼 거리를 걸어갔는데 길을 잃어버려서 두려운 마음이 들기 시작합니다. 밤이 오자 당신은 초조해집니다. 그런데 어떤 지나가던 사람이 당신이 찾는 곳으로 당신을 안내해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 사람을 따라갈지라도 마음에는 의심과 불안이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 사람이 당신을 강탈하기 위해 한적한 곳으로 끌고 간다는 생각이 섬광처럼 스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당신의 오랜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면, 당신은 즉각적으로 마음이 놓이는 것을 경험할 것이고 믿고서 그 사람이 인도하는 곳으로 따라갈 것입니다.
당신의 감정에 이러한 갑작스런 변화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그것은 분명히 당신의 안내자에 대한 당신의 믿음 때문입니다. 당신은 그가 약속한 것을 할 수 있고, 흔쾌히 그가 그것을 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그를 신뢰하고, 설령 어두운 곳이라도 즐겁게 그와 동행할 것입니다.
이제 이것을 당신의 구원의 문제에 적용해 봅시다. 저는 당연히 이미 당신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있으며 따라서 성경이 사실이라는 것을 믿는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성경에서 국가와 개인에 관한 많은 역사적인 진술들을 읽습니다. 이러한 진술을 통해 받은 느낌은 당신이 개인적으로 친밀하게 그들에게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이나 영국의 역사에 기록된 주요 사실들에 대한 설명을 통해 받은 느낌과 별반 크게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악인이 음부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열방이 그리하리로다"(시 9:17). 그리고 거기에는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계 14:11),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히 10:31)라는 말씀을 읽고, 정말로 이러한 엄숙한 선언들을 믿는다면, 당신은 자신의 많은 죄 때문에 피할 수 없는 결과가 걱정과 두려움이 될 것입니다.
고통스러우면 성경의 다른 구절들 읽어보겠습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 하심이니라"(히 7:29).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 55:1).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요 6:37).
만일 당신이 진실로 이것을 믿는다면, 당신의 고뇌에 찬 심령에 큰 안심이 찾아옵니다.
그리스도께서 죄인, 아니 당신이 죄인 중에 괴수라고 할지라도 바로 당신을 구원하시려는 능력과 기꺼운 마음을 보여주는 하나님의 복된 말씀에는 그런 귀중한 초대의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당신이 죄인의 괴수일수도 있고, 세상에서 가장 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제, 당신이 이것을 믿는다면 이 복된 구원 안에서 기뻐하지 못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구하러 오셨고, 그분이 당신을 구원하실 수 있고 당신을 구원하시길 간절히 원하시고, 당신이 그분을 믿기만 하면 당신을 구원할 것이라고 선언 하실진데, 바로 이 순간 당신은 그분을 믿어야 하고 그분의 놀라운 은혜에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이 은혜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의 아들을 주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요,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주신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진실하다는 것과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단순히 인식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 은혜를 진심에서 우러나서 받아들이시고, 잠잠히 당신을 구원하실 예수님을 견고히 신뢰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어느 면에 있어서도 그리고 어느 정도라도 그 초대에 합당한 자가 될 수가 없습니다. 당신 자신을 적합하게 만들려는 노력의 밑바닥에는 자기 의(義)가 있습니다. 영혼을 구속주에서 멀어지게 하는 이 모든 거짓 겸손의 밑바닥에는 교만이 있습니다. 그 약속은 어느 정도의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내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고후 6:2)입니다.
수년 전에 인디언들을 위해 사역하던 한 선교사가 자만에 찬 한 추장의 방문을 받았는데, 그 추장은 하나님의 영(靈)의 인도로 마음 깊이 죄를 깨닫고 있었습니다. 그는 죄책감에 떨면서 그 선교사에게 왔지만 생명수를 마음껏 마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화해하려고 조개 장식(북미 인디언들이 화폐나 장식으로 사용함)을 내놓았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람은 고개를 흔들며 "안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런 제물을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인디언은 돌아갔지만 안심이 되지 않아 돌아와서 그의 사냥할 때 사용하는 소총과 가죽을 가져왔습니다. 그 선교사는 "안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런 제물을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다시 말했습니다. 그는 물러갔지만 성령께서 그에게 평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시 돌아와서 자신의 오두막집과 그의 아내, 아이들, 그리고 그가 가진 모든 것을 가져왔습니다. 선교사는 극구 사양하며 "안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제물을 받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추장은 잠시동안 고개를 떨구고 서 있더니,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더니 자기를 포기하며 "주님! 이 가련한 인디언도 받아주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
친구여! 당신이 죄 용서의 기쁨과 "지각에 뛰어난"(빌 4:7)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하려고 한다면, 이것이 바로 당신이 이르러야 할 자리입니다.
당신이 먼저 그리스도를 사랑해서 믿을 수 없다는 것과 당신이 먼저 회개하고 믿을 수 없으며, 당신이 먼저 좋은 감정을 갖기 위해 노력해서 믿을 수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다만 인디언 추장처럼 "주님, 이 가련한 죄인도 받아주십시오"라고 당신 자신을 예수님의 품에 던져야만 합니다.
당신은 과거, 미래, 혹은 하나님의 비밀한 것들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당신은 거짓 종교 교사들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갖고 싶어하는 어떤 특별한 종류의 경험이나 더 굉장한 감정이나 혹은 더 열렬한 기도를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만일 당신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 하나님께서 당신이 원하는 감정이나 당신이 바라는 경험을 주신다면 분명히 당신은 평안의 근거를 예수님을 신뢰하는데 두지 않고 당신의 감정이나 경험에 둘 것입니다.(당신은 평안의 근거로 예수님을 신뢰하지 않고 당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신뢰할 것입니다) 당신이 감정이 더 올 때까지, 기도를 더 잘 할 때까지, 혹은 하나님에 대한 더 큰 사랑을 경험하기까지 믿기를 거절하는 것은 당신의 마음을 그리스도에게서 딴 곳으로 돌리려는 사탄의 사역입니다. 그것을 알지 못하면 그것은 단지 자기 의에 불과하고, 단지 당신 안에 있는 무언가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해야할 것은 다만 그리스도와 당신의 모습 그대로 함께 하는 것입니다. 건강하든지 아프든지, 바로 지금 그리고 당신의 모습 그대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당신의 교만과 자신을 더 좋게 보이는 모든 노력을 포기하시고 당신의 죄악 된 영혼과 그 영혼의 관심을 그리스도의 손에 맡기시고 진심으로 그분께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시오.
"이제 주님, 제 자신을 맡깁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장담하건데, 차라리 하늘과 땅이 사라질지라도 당신의 영혼은 안전할 것입니다(당신의 영혼을 잃어버리느니 차라리 하늘과 땅이 사라질 것이다). 그렇게 하시면 당신이 그리던 평안과 당신이 갈망하던 사랑과 은혜와 순진한(어린아이 같은) 믿음에서 솟아나는 기쁨을 얻을 것입니다.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결론지으면서 로마서 10:6-13에서 사도가 구원에 관해 말하는 것에 당신의 주의를 집중하길 바랍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혹 누가 음부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러면 이제, 마음으로부터 예수님을 부르십시오. 혼자서는 어쩔 수 없는 멸망 받을 죄인으로서 그분을 부르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은 당신을 구원하신다는 그분의 영원한 말씀으로 맹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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