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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죽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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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19회 작성일21-02-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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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1987년 3월 6일, 벨기에의 지브르기에서 영국의 도버해협을 횡단하는 훼리 엔터 프라이즈 여객선에 승선했던 563명의 승객들은 항구를 출항한 후에 그들에게 어떤 일이 닥칠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고도 없이 4천톤이나 되는 큰배가 갑자기 기울어지기 시작하자, 기대에 차 출항했던 승객들의 행복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공포에 찬 승객들은 목숨을 건지기 위하여 성급히 물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 사고로 200여명의 여객과 선원들이 수장되었습니다.

수년 전 페르시아반에서도 37명의 사람들이 사고로 죽었으며, 서부 텍사스의 ‘사라고사’라 불리는 작은 도시에서는 폭풍으로 인하여 29명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대형사고가 잦은 요즘 우리는 텔레비전의 뉴스 방송을 통하여 이러한 비극적인 일들을 듣고 보는데 익숙해있으며, 그 비극 속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끼여있지 않으면 이런 일들을 또 몇 사람이 죽었구나 라며 단순히 하나의 통계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 있어서 누구에게나 확실한 것은 사람은 죽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요즘 새벽길을 달리며 조깅을 하는 사람이나 헬스클럽에서 신체를 단련하기 위하여 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암을 예방한다는 의사들의 말에 따라 어떤 이들은 섬유질 식이요법을 열심히 시행하며, 폐암의 예방을 위하여 금연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역할 수 없는 사실은 우리가 아무리 식이요법을 한다 해도 아무리 많은 운동을 한다 해도 또한 아무리 비타민을 복용하며 건강식품을 많이 섭취한다해도 언젠가 우리들을 어떤 방법으로든 죽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건강에 관심을 가짐으로 해서 몇 년 더 살 수 있도록 수명이 늘어날는지는 몰라도 결국에는 영원히 살 것 같았던 모든 사람들이 죽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모든 사람은 죽음을 대비해야 합니다. 

만약 오늘 당신이 
죽음을 맞이한다면 하늘나라에 들어 갈 준비가 되어 있는지요?

[ 빌리 그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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