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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와 엔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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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84회 작성일13-06-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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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이미 언급했던 바와 같이 진화가 아니라 퇴화가 실제 생물학에 더 맞는 법칙이다. 지금까지 살펴봤듯이 진화의 증거보다는 붕괴와 소멸, 생물학적 안정화의 증거가 더 많다.
 
앞장에서 우리는 물리, 화학적인 영역에서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 지배적 이라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생물학적 영역에도 적용되는것 같다. 이 법칙이 진화론자들을 괴롭히기 시작한 후 진화의 개념(복잡성의 증가)과 엔트로피 원리(복잡성의 감소)의 조화를 시도하고 있는 많은 책과 논문들이 최근에 출판되고 있다.
 
이러한 시도들은 쓸모없는 것이다. 퇴화와 발전을 동등시할 수 없다. 진화와 엔트로피는 우주적인 변화의 법칙을 나타내는 것으로 서로를 부정하는 개념이므로 그 둘이 모두 진리일 수 없다.
엔트로피는 그러한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과학의 법칙이지만 진화는 창조주없는 생명의 탄생을 설명하기 위한 희망사항일 뿐이므로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
 
퇴화 원리가 모든 자연을 지배한다는 사실이 점차 증명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붕괴의 법칙이라고 부르지만, 성경은 그것이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땅에게 주어진 저주로 설명한다. (창세기 3:17-20) 이 법칙에 따르면 "썩어짐의 종노릇"을 하면서 "피조물이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 (로마서 8:21-22)이다. 조직화된 것으로부터 덜 조직화 된 것으로 변화하는 것이 자연의 보편적인 성향이다. 자연 상태에서는 조직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쪽으로는 절대 변화하지 않는다. 저주 이전의 엔트로피는 에너지와 같이 증가와 감소가 평형을 이루어 보존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부패가 지배적인 성향을 이룬다.
 
생물학에서는 진화를 야기한다고 생각되어지는 중요한 요소로 유전자 돌연변이를 들고 있다. 그러한 변화는 해롭거나 기껏해야 중성적인데, 왜냐하면 그것은 배(배)세포의 고도로 조직화된 유전자배열의 붕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현대에 살아있는 대부분의 생물들이 과거의 화석기록에 나타나는 가장 발전된 종을 많이 닮은 사실에서 이것이 설명된다. 또한 수많은 종들이 소멸되었고 진화론자들이 진화의 증거로 주장하는 흔적기관 및 불완전적응 (어느정도의 흔적기관 및 불완전 적응은 존재한다)이 있다는 사실도 이를 증명한다.
 
진화론자들은, 생물계는 개방계이고 태양으로부터 상향적 진화를 가능케 할 만큼의 충분한 에너지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 진화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열역학적 방정식에 의하면 지구와 같은 개방계에 태양으로부터의 열에너지가 그대로 유입되면 폐쇄계일 때보다 더 빨리 엔트로피가 증가됨이 분명하기 때문에 옳지 않다.
 
그것을 진화라 할 수는 없겠지만, 특별한 조건하에서는 개방계의 조직도가, 외부의 조직화된 에너지 또는 정보의 유입으로 잠깐동안 증가할 수도 있다. 예를들어 씨앗으로부터의 식물의 성장이나 여러가지 건축자재로부터의 건물의 건설이 그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성장 과정에는 특별한 에너지 변환기구뿐 아니라 씨앗의 DNA에있는 유전 암호나 건물의 청사진 같은 지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생의 화학물로부터의 원시세포 또는 원시세포로부터의 복잡한 식물과 동물의 진화론적 성장에는 지시 프로그램도 없고 그것을 수행할 변환기구도 없다. 그것은 시간과 우연에만 의존하는데 시간과 우연은 사물을 파괴할 뿐이지 만들어 내지는 못한다.
 
진화하는 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고 진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아는 사람도 없다. 화석기록들은 진화론적 전이가 일어났음을 보이지 못하며, 과학의 기본법칙도 그것이 불가능함을 보였다.
그러나 아직도 진화론자들이 이것을 과학이라고 주장하고 증명된 사실인 양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슬픈 일이다.
 
자료원 : 헨리 M.모리스'박사 창조연구회(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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