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마라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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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91회 작성일15-12-12 21:50본문
<사진에 보이는 나무가 종려나무임>
마라는 쓴물은 짠물을 뜻한다. 실재 마라 지역은 바다와 가까워 물이 짜다.
이스라엘 백성이 원망하자, 하나님은 한 나무를 물에 던지게 하여 쓴물을 단물이 되게 한다(출15:23). 여기서 마라는 인생의 아픔, 고달픔, 상처를 대변해 준다. 룻기 1:20절에 보면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고 한다. 여기서 마라가 괴롭다 쓰다란 뜻이다.
우리도 홍해를 건너면 마라를 만나게 된다. 구원 받은 후에도 우리 안에 쓴 뿌리, 고통, 상처가 여전히 있다. 그럴때는 한 나무를 던져야 한다. 그 나무는 십자가이다.
이것은 곧 십자가를 통해서만이 우리의 쓴 뿌리 상처가 치료 될 수 있음을 가르쳐준다. 그래서 출 15:26에서는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라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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