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출애굽 여정 (애굽에서 시내산까지) > 이집트편

이스라엘 민족은 라암셋에서 숙곳으로, 숙곳에서 에담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14:2절에서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에 도착한다. 비하히롯 앞이 어디인지는 학자마다 견해가 다르다. 하여간 비하히롯 앞에서 홍해를 건넌다. 

홍해는 영화에서 처럼 지팡이를 대니까 한번에 갈라진 것이 아니다. 출14:21절에 보면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했다고 나온다. 이때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은 걷기 좋으라고 마른땅이 되게하셨다. 이제 홍해를 건넌 후 4일길 동안 수르광야를 걷는다. 그러다가 마라에 이릅니다. 그곳에는 쓴물이 있어 마시지 못하여 백성이 원망하자, 하나님은 한 나무를 물에 던지게 하여 쓴물을 단물이 되게 하여 마시게 하였다.  

마라 이후 엘림에 도착합니다 15:27절에 의하면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그루가 있는 엘림에 도착하여 홍해를 건넌 이후 두 번째로 장막을 쳤다고 나온다. 

16:1절에서는 엘림에서 떠나 시내산 사이에 있는 신광야에 이른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또 다시 원망하게 되고, 하나님은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신다.   

17:1절에서는 신 광야를 떠나 르비딤에 도착한다. 여기서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어 또 다시 원망하자 하나님은 반석을 쳐서 물이 나오게 하셔서 마시게 하신다. 그 곳 이름이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다. 이곳 르비딤에서 아말렉과 싸운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긴다. 여호수아는 싸우고 아론과 훌은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림으로써 결국 여호와 닛시, 승리한다.  

19:1절와서는 출애굽 한지 3개월 1일에 시내산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