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성막 평면도 > 이집트편

이집트편

성서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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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는 성경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방국가 중 하나이다. 아브라함, 야곱, 요셉, 모세로 이어지는 출애굽의 역사는 애굽을 주요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처럼 애굽은 회복의 땅이요 영성이 자라난 곳이기도 하다. 예수님께서도 아기 때 헤롯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하여 거주하셨고, 지중해 연안의 알렉산드리아는 초대교회의 중요한 한 축이 되었다.

15. 성막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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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63회 작성일15-12-12 22:19

본문

성막은 "하나님이 거하시다"라는 뜻이다. 쉐키나 즉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시는 곳이 성막이다.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성소에 대한 모형을 출애굽기 5~30장까지, 모세에게 보여 주셨다. 그리고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우라고 지시하신다.

 

출애굽기 25:8-9절에 보면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9)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라고 나온다.

 

모세는 출애굽기 35~ 40장까지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성막을 건축하고 완성한다. 보시는 그림이 성막 평면도이다.

 

여기서 규빗은 성인 남성의 팔굼치에서 손끝까지의 길이인데 45~50cm 정도 된다. 그래서 어떤 책은 1규빗이 45cm로 나와 있고, 어떤 책은 50cm라고 나와 있다. 여기에서는 계산하기 좋게 50cm 기준을 따르겠다.

 

성막의 바깥길이는 가로가 50m, 세로가 25m됩니다. 출입문은 10m인데 괭장히 넓다. 문으로 들어가자 마자 번제단이 나온다. 그 다음 물두멍이 나온다. 그 다음 성소와 지성소가 나온다. 성소는 가로 10m, 세로 5m이고, 지성소는 가로 5m, 세로 5m으로 정사각형이다.

 

성소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진설병상이 나오고 왼족에 등잔대가 나온다. 그리고 지성소 입구에 분향단이 나온다. 그리고, 휘장을 지나 지성소로 들어가면 언약궤가 나온다. 보통 제사는 성막 뜰에서 준비해서 성소안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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