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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편

성서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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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는 성경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방국가 중 하나이다. 아브라함, 야곱, 요셉, 모세로 이어지는 출애굽의 역사는 애굽을 주요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처럼 애굽은 회복의 땅이요 영성이 자라난 곳이기도 하다. 예수님께서도 아기 때 헤롯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하여 거주하셨고, 지중해 연안의 알렉산드리아는 초대교회의 중요한 한 축이 되었다.

5. 피라미드 (번영된 애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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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22회 작성일15-12-1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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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세계7대 불가사 중의 하나로써, 현재까지 발견된 피라미드는 94개가 되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기자지역의 피라미드이다. 고왕국 제4왕조대의 쿠푸왕과 그 아들 프레왕, 손자 멘카우레왕의 3개의 피라미드가 놓여있다. 이 피라미드는 B.C 2551~2528 사이 만들어진 것으로 밑변의 길이가 220m, 높이는 145m에 달한다. 이 피라밋은 약 250~300만개의 화강암으로 쌓여 졌다. 돌 하나의 길이는 약 1m로써 무게는 2-2.5ton되며, 큰돌은 15~30t 까지 무게가 되는 돌들도 있다. 이것을 건설 하는데 10만명의 사람이 20년 동안의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죽은 영혼을 위해 수십만의 산 사람들이 이것을 짓기 위해 죽어갔다. 죽어서도 영화를 누리려는 인간의 끊없는 욕심을 그대로 보여준다. 

모세가 자라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노예가 되어 애굽의 국고성 비돔과 라함셋을 건축하는 데 동원된다. 아브라함보다 500~600년전 피라미드를 지었기 때문에, 성경속에 나오는 사람들은 이 피라미드를 다 보았다. 예전 이집트 평균 수명이 40년이었다(태어나면서, 자라면서, 전쟁터에서 죽었다). 그래서 신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 동쪽은 태양이 떠 오르므로 생명이 살아가고, 서쪽은 태양이 지니까 죽음이 깃든다고 생각했다. 바로의 뜻은 큰집이다. 살아 생전에 큰집(무덤)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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