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아크로폴리스 언덕 (Acropolis Hill) > 그리스편

그리스편

성서의 땅

그리스편


그리스는 아래는 펠레폰네소스반도가 딸려 있고, 북쪽 국경을 따라서 서쪽부터 동쪽으로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가 있으며 동쪽에는 터키가 있다. 현재 그리스의 영토는 남한의 5배정도 되며, 2000여개의 섬(본토 81%, 섬 19%)과, 남서쪽에는 이오니아 해, 남쪽은 지중해, 동쪽으로는 에게 해로 둘러싸여 있다. 그러다 보니 48%가 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기후는 봄,가을은 온화하고 쾌적하고 여름에는 강렬한 태양이 무더위를 몰고 온다. 1년에 300일이 일조일이라 하며 자살이 없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빛을 많이 보면 자살이 없게 된다고 한다. 인구의 약 40%가 아테네에 밀집되어 있고, 종교는 그리스 정교가 98%되며, 이슬람교가 1.3%, 기타가 0.7%된다. 그리스인들은 ‘헬라인들이 아닌자들은 용서할 수 있지만, 정교인이 아닌자는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신분증(주민등록증)에 종교 기입란이 있다. 또한 개신교는 인간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을 더 믿는 경향 있다면, 그리스 정교회인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더 믿는다.

2,3차전도여행지외 16. 아크로폴리스 언덕 (Acropolis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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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692회 작성일15-12-24 20:56

본문

<아크로폴리스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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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서 바로본 에게해>


B.C.6세기에 건설된 아크로폴리스는 ‘높은(Akros) 곳에 있는 도시(Police)’란 뜻이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대부분은 중심지에 약간 높은 언덕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것을 폴리스라고 불렀다. 아크로폴리스는 동서 약 270m, 남북 약150m 으로 서쪽의 올라가는 입구를 제외하고 다른 3방향은 가파른 절벽으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 다시 성벽을 쌓아 올려 요새로 만들었다. 바로 이러한 곳에 각종 신전이 있었고, 신과 인간이 만나고 신들의 언덕이라 불리울 정도로 제의의 숭배지 중심이 되었다.

 

보이는 사진은 아크로폴리스 언덕과 언덕에서 바로본 에게해이다. 언덕에서 바라본 바다는 한마디로 장관 그 자체였다. 파르테논 신전에서 제사의식을 행하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 보면 뭔가 나타날 것 같은 신적인 중압감을 갖게 한다. 그러한 광경을 직접 보고나니 왜 이러한 곳에 신전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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