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알렉산더 동상 > 그리스편

그리스편

성서의 땅

그리스편


그리스는 아래는 펠레폰네소스반도가 딸려 있고, 북쪽 국경을 따라서 서쪽부터 동쪽으로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가 있으며 동쪽에는 터키가 있다. 현재 그리스의 영토는 남한의 5배정도 되며, 2000여개의 섬(본토 81%, 섬 19%)과, 남서쪽에는 이오니아 해, 남쪽은 지중해, 동쪽으로는 에게 해로 둘러싸여 있다. 그러다 보니 48%가 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기후는 봄,가을은 온화하고 쾌적하고 여름에는 강렬한 태양이 무더위를 몰고 온다. 1년에 300일이 일조일이라 하며 자살이 없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빛을 많이 보면 자살이 없게 된다고 한다. 인구의 약 40%가 아테네에 밀집되어 있고, 종교는 그리스 정교가 98%되며, 이슬람교가 1.3%, 기타가 0.7%된다. 그리스인들은 ‘헬라인들이 아닌자들은 용서할 수 있지만, 정교인이 아닌자는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신분증(주민등록증)에 종교 기입란이 있다. 또한 개신교는 인간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을 더 믿는 경향 있다면, 그리스 정교회인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더 믿는다.

2,3차전도여행지외 13. 알렉산더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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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961회 작성일15-12-24 19:34

본문

<공원에 있는 알렉산더 동상>

 

‘그리스’ 하면 알렉산더를 빼 놓을 수 없다. 알렉산더는 주전 333년, 페르시아 왕 다리우스 3세(Darius Ⅲ)를 물리치고 첫 번째 큰 승리를 거둔이후 시리아의 나머지 지역, 페니키아, 사마리아, 그리고 예루살렘, 이집트, 페르시아에 이르기 까지 넓은 영토를 정복했던 왕이었다. 이를 기념해서 해변공원에 알렉산더 대왕의 동상이 만들어져 있다. 알렉산더는 BC 323년경 질병으로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고 한다.

 

알렉산더 동상을 보면서 복종이란 단어를 생각해 본다. 복종은 그리스(헬라)어로 “지하에서 듣는다”란 뜻이 있다. 즉 죽음에서까지 순종한다는 뜻이다. 바울을 비롯해 대부분의 초대교회 성도들은 핍박중에도 죽음에서까지 순종한 것으로 좋은 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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