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로보는 고린도교회 10. 고린도운하 (Kanali Corinth)
페이지 정보
조회3,347회 작성일15-12-24 21:39본문
<고린도 운하>
<운하를 통과하는 배>
사로니코스 만과 코린티아코스 만을 잊는 길이 6,343m, 폭23m, 수심8m, 높이 68m의 운하로 네로황제 당시부터 공사가 진행됬던 곳이나 완성되질 못하였고 지금의 운하는 1893년에 완성되었다. 서쪽의 이오니아해와 동쪽의 에게해를 잇는 세계 3대 운하중의 하나이다. 이 운하가 개통됨으로 필로폰네수스 반도 전체를 돌때보다 약 370km정도 단축되었다고 한다.
A.D.67년경 로마의 네로황제 당시 이 운하를 만들기 위해 6000명의 죄수와 고린도 성도들을 동원하였다고 전해지며 1/3정도 팠다. 이후 여러차레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19세기말(1881~1893년에 프랑스 기술진)에 와서야 완성하였다.
이전까지는 특히 초대교회 당시에도그리 크지 않는 배는 능선으로 끌어올려 육지에서 나무를 이용하여 배를 굴리거나, 바퀴 달린 수레에 배를 실어 견인해서 이동했고, 짐과 사람은 임시 체류하였다. 운하의 서쪽 끝에 가면 당시 이용했던 길의 흔적이 남아있다.
이 길은 폭이 3~3.5m정도 되 Diolkos라 한다.
배를 이동하도록 맡기고, 기다리는 동안 뱃사람들은 향락을 즐겼다. 이때 산위에 있는 비너스 신전에 1,000명 이상의 무녀가 거주하였는데, 낮에는 비너스 신전에서 제사드리고 밤에는 내려와 매춘이 이루어 졌다고 전해진다.
- 이전글11. 믿음의 경주 Dec-24 [Thu] / 2015
- 다음글9. 믿음의 방패와 구원의 투구 Dec-24 [Thu]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