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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편

성서의 땅

그리스편

그리스는 아래는 펠레폰네소스반도가 딸려 있고, 북쪽 국경을 따라서 서쪽부터 동쪽으로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가 있으며 동쪽에는 터키가 있다. 현재 그리스의 영토는 남한의 5배정도 되며, 2000여개의 섬(본토 81%, 섬 19%)과, 남서쪽에는 이오니아 해, 남쪽은 지중해, 동쪽으로는 에게 해로 둘러싸여 있다. 그러다 보니 48%가 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기후는 봄,가을은 온화하고 쾌적하고 여름에는 강렬한 태양이 무더위를 몰고 온다. 1년에 300일이 일조일이라 하며 자살이 없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빛을 많이 보면 자살이 없게 된다고 한다. 인구의 약 40%가 아테네에 밀집되어 있고, 종교는 그리스 정교가 98%되며, 이슬람교가 1.3%, 기타가 0.7%된다. 그리스인들은 ‘헬라인들이 아닌자들은 용서할 수 있지만, 정교인이 아닌자는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신분증(주민등록증)에 종교 기입란이 있다. 또한 개신교는 인간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을 더 믿는 경향 있다면, 그리스 정교회인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더 믿는다.

사회문화로보는 고린도교회 6. 아폴로 신전 (Temple of Ap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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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660회 작성일15-12-24 21:33

본문

<고린도 도시 중앙에 있는 아폴로 신전>

 

고린도는 국제적인 도시로 다양한 인종이 몰려 들었고, 이때 각 지역에서 섬기던 우상도 가지고 왔다. 마치 아덴의 시민들처럼 많은 신들을 이곳에서도 섬겼다. 고린도 아고라(광장,시장)에는 적어도 12개의 신전이 있었는데, 도시 중앙에 아폴로 신전이 있었고, 북쪽에는 치료의 신인 아스클레피우스 신전이 있었다. 그 중 아폴론 신전은 BC 6세기 경 고린도 중심지역에 세워졌다.

 

아폴로 신전은 BC 6세기 경 고린도 중심지역에 세워졌고, 그리스에서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 다음으로 가장 오래된 신전이다. 원래 원주기둥은 38개나 있었을만큼 웅장했는데 지금은 7개만 남아있다. 원주 높이는 7.2m, 직경은 1.8m이다.

 

아폴로 신은 음악과 노래와 시의 신이었고, 남성미의 전형으로써 동성애의 신이기도 했다. 아폴로를 숭배하는 남자들은 자신의 신앙을 그 신의 미동(美童)들과 함께 육체적으로 과시했다. 고린도는 동성애까지 만연해 있었던 타락상을 보여준다. 이러한 타락한 도시였지만, 복음의 빛은 사람들을 변화시켰고, 침례를 받아 교회공동체의 일원으로 더해졌다(행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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