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빌립보 감옥과 침례터 > 그리스편

그리스편

성서의 땅

그리스편


그리스는 아래는 펠레폰네소스반도가 딸려 있고, 북쪽 국경을 따라서 서쪽부터 동쪽으로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가 있으며 동쪽에는 터키가 있다. 현재 그리스의 영토는 남한의 5배정도 되며, 2000여개의 섬(본토 81%, 섬 19%)과, 남서쪽에는 이오니아 해, 남쪽은 지중해, 동쪽으로는 에게 해로 둘러싸여 있다. 그러다 보니 48%가 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기후는 봄,가을은 온화하고 쾌적하고 여름에는 강렬한 태양이 무더위를 몰고 온다. 1년에 300일이 일조일이라 하며 자살이 없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빛을 많이 보면 자살이 없게 된다고 한다. 인구의 약 40%가 아테네에 밀집되어 있고, 종교는 그리스 정교가 98%되며, 이슬람교가 1.3%, 기타가 0.7%된다. 그리스인들은 ‘헬라인들이 아닌자들은 용서할 수 있지만, 정교인이 아닌자는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신분증(주민등록증)에 종교 기입란이 있다. 또한 개신교는 인간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을 더 믿는 경향 있다면, 그리스 정교회인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더 믿는다.

2,3차전도여행지외 8. 빌립보 감옥과 침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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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716회 작성일15-12-24 19:27

본문

<바울과 실라가 갇혔던 감옥으로 추정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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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 모양의 침례터>


“(23)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라 (25)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침례)를 받은 후 (34)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16:23-34)

 

바울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고쳐주었다가 이 일로 여종의 주인들이 자기 수입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고발하였고 매로 친다음 옥에 가두었다(16:16-22). 빌립보에는 보이는 사진과 같이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혔다고 추정되는 곳이 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하나님께 찬송할 때에 홀연히 지진이 일어나 손과 발의 착고가 벗어지고 옥문이 열려 자유롭게 되었으나 도망하지 않고 죄수들의 도망간 것을 두려워하여 자결하고자 하자, 안심시키고 감옥의 간수와 그 가족까지 구원이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보이는 사진 중 침례탕은 A.D.5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이다. 성경 본문의 예나 원어적인 의미로나 교회사적으로 봐도 물을 뿌리는 약식세례가 아닌, 몸이 물에 완전히 잠겼다가 나오는 침례가 성경적임을 뒷받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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