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기브온 산당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산지,협곡지역 8. 기브온 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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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549회 작성일15-12-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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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온 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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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온 산당에서 바라본 왼쪽부터 기브아-라마-게바>



나안 땅 분배시 베냐민 지파의 기업(18:25)이 되고, 후에 레위 자손의 성읍이 된다(21:7). 가아안정복 당시 기브온 사람들은 속임수로 이스라엘과 화친조약을 맺는다. 그것으로 인해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이 합세하여 기브온과 싸우러 하자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심으로 기브온 전투에서 승리하고, 이것을 계기로 남부 가나안을 정복해 나간다(9:3~10:27).

 

이후 기브온 못가의 전투(삼하 2:12~23)가 일어난 곳이고, 요압이 아마사를 살해한 곳 (삼하 20:4~13)이기도 하다. 이후 기브온 사람들의 보복으로 사울의 자손 일곱사람이 죽임을 당한 곳(삼하 21:1~14)이기도 하고, 솔로몬의 일천번제 드린 장소(왕상 3:1~15)이기도 하다. 이후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출신지(28:1~17)이기도 하고, 요하난이 백성들을 구해온 곳이기도 하다(4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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