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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북부지역 6. 단의 번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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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557회 작성일15-12-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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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이 세운 제단과 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곳이 있다(왕상 12:25-33, 49:16-17, 32:1-35)

이곳에서 여로보암이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똑 같은 모양의 제단 만듦으로 정치적으로 이용했다. 예루살렘 성전에는 법궤위의 그룹이 있었지만, 여로보암은 대신 금송아지를 만듦으로써 차별화 했다(왕상 12:25-32). 그리고 똑 같이 소를 잡아 제단 드리게 했다. (다른 한 곳은 북이스라엘의 최남단인 벧엘에 있었음)

신전은 동네 안에 있었고 산당과 제단이 같이 있었다. 산당은(high place)은 동네에 있지만 사람과 떨어진 곳에 있었다. 왜냐하면 짓기 쉬우니까 무너져도 다시 지을 수 있었다.

 

여로보암은 이뿐 아니라 제사장을 레위인 대신 자신에게 충성하는 사람을 임의로 제사장으로 세웠다. 북 이스라엘은 경건의 모양은 있었지만 경건의 능력은 없었다. 이처럼 오늘날에도 모양은 다를 뿐 우리 주변에는 여러 가지 인본적인 요소들이 위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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