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6. 단의 번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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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557회 작성일15-12-17 22:38본문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이 세운 제단과 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곳이 있다(왕상 12:25-33, 창 49:16-17, 출 32:1-35)
이곳에서 여로보암이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똑 같은 모양의 제단 만듦으로 정치적으로 이용했다. 예루살렘 성전에는 법궤위의 그룹이 있었지만, 여로보암은 대신 금송아지를 만듦으로써 차별화 했다(왕상 12:25-32). 그리고 똑 같이 소를 잡아 제단 드리게 했다. (다른 한 곳은 북이스라엘의 최남단인 ‘벧엘’에 있었음)
신전은 동네 안에 있었고 산당과 제단이 같이 있었다. 산당은(high place)은 동네에 있지만 사람과 떨어진 곳에 있었다. 왜냐하면 짓기 쉬우니까 무너져도 다시 지을 수 있었다.
여로보암은 이뿐 아니라 제사장을 레위인 대신 자신에게 충성하는 사람을 임의로 제사장으로 세웠다. 북 이스라엘은 경건의 모양은 있었지만 경건의 능력은 없었다. 이처럼 오늘날에도 모양은 다를 뿐 우리 주변에는 여러 가지 인본적인 요소들이 위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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