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예수님 당시의 가이사랴 빌립보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북부지역 8. 예수님 당시의 가이사랴 빌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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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421회 작성일15-12-17 22:46

본문

이곳에는 각종 신전이 있었다. 그림 왼쪽에 있는 것이 아우그누투스 신전이고, 중간이 제우스 신전이고 오른쪽이 판(Pan, 얼굴은 사람인데 몸은 염소)의 신전이다. 여기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질문하셨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이 질문을 한 것이 아니었다. 우상과 세상의 가치관으로 가득찬 그곳에서 질문한 것이었다. 즉 오늘날 같으면 교회에서 질문하신 것이 아니라 학교나 직장에서 물으신 것이다. 믿지 않는 사람들 속에 있을 때 주님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신다. 주님은 누구이신가? 많은 선한 사람중의 한명인가? 아니다. 하나님이시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이 질문은 관계의 질문이다. “네가 나와 무슨 관계냐인 것이다. 구원은 예수님과 내가 관계 형성이 되었다는 것과 같다. 7:22-23절 에서는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이것은 예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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