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하솔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북부지역 11. 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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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445회 작성일15-12-1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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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솔은 갈릴리 호수 서북쪽 16km 지점에 있는 고대 가나안의 수도이다.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당시 북방 모든 나라의 머리였던 가나안 사람인 하솔 왕 야빈이 북쪽 연합군에 선봉에 선다. 여호수아는 메롬 물 가로 군대를 이끌고 가서 갑자기 습격하여 무찌른다. 이후 여호수아는 하솔 성읍을 불사르고 왕들을 죽인다(11:4-15). 여기에 납달리 지파가 거주하게 된다(19:36). 사사시대에는 다시 가나안 사람들 손에 들어갔다가 여사사 드보라가 이끄는 바락 장군의 군대가 이곳 하솔의 군대를 전멸시킨 후 완전히 정복한다(4). 후에 솔로몬은 아람 사람에 대한 북방 수호를 위해 하솔에다 철병거 성을 만든다(왕상 9:15). 이 외에 므깃도, 게셀 3군데가 있다. 이스라엘이 재건한 성읍 하솔은 BC 733년 디글랏 빌레셋 3세에 의해 파괴되고, 백성들은 앗수르로 끌려간다(왕상 6:15, 왕하 15:29). 하솔은 80만 평방 km이다. 하솔에서 발견된 도시층이 21개가 된다. 21번 무너졌다 그 자리에 다시 도시를 세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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