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골란고원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북부지역 13. 골란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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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317회 작성일15-12-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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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란고원은 현재 시리아와 이스라엘의 국경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성경에서는 바산의 암소로 통한다. 평균 해발 1,000m이고, 남북의 길이는 약 65km, 동서 길이는 12~25km가 된다. 이 지역은 원래는 아모리인들이 거주하였으며,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 당시 아모리족속을 몰아내고 단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가 거주하게 되었다. 이후 이스라엘의 아합 왕(BC 874~BC852)이 남부 골란에서 아람 왕국의 벤 하다드 1세를 물리쳤다. 기원전 8세기에는 앗시라인들이 이 지역을 점령하였으나 후에 바벨론과 페르시아 제국이 차례로 점령했다. 그러다가 BC332년 이수스 전투 후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의 통치하에 들어갔다. 기원전 4년에 헤롯1세가 죽은 후 아우구스투스는 헤롯1세의 아들 헤롯2세에게 골란고원을 통치하도록 허락했다. 현재는 19676월에 터진 6일 전쟁 이후 이스라엘이 점령하게 되어 오늘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바산 골란은 므낫세 지파에게 주어졌으며, 후에 레위지파의 게르손 자손에게 주어졌다(21:27, 대상 6:71). 바산 골란은 요단 동편의 세 도피성 중의 하나이다(4:43,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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