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16. 가나 혼인잔치 기념교회에 있는 돌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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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413회 작성일15-12-17 23:06본문
가나마을 혼인잔치 기념교회는 AD 5C 회당자리이었으나 지금은 성당이 세워져 있다.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첫 번째 표적이 이곳에서 행하셨다(요 2:1-11).
이스라엘의 결혼풍습은 밤에 결혼식하고 1주일동안 한다.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는 아마도 7일째 되던 날이었을 것이다.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요 2:6-7)
예수님의 생애는 포도주로 시작했다가(가나 혼인잔치) 포도주로 끝난다(최후의 만찬).
요 2:1 “사흘째 되던 날”(On the third day)은 셋째 날이다. 즉, 오늘날의 화요일을 의미한다.
유대인들은 오늘날에도 화요일에 결혼식을 한다. 셋째 날 창조가 다른 날과 다른 특징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2번 나온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