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므 깃 도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북부지역 23. 므 깃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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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273회 작성일15-12-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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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예루살렘 북쪽 120km지점에 위치하며, 이즈르엘 평온의 관문으로써 해변길이 지나가고, 남북 동서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의 요지이며,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이곳을 통과해야만 더 넓은 세상을 차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므깃도에서의 전투는 불가피했으며, 전략상 거점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이곳은 이집트의 주전 15세기 문서에 언급된 고대도시로써 BC 4000년부터 사람들이 살았다고 한다. 이곳은 원래 평지였는데 사람이 살면서 점점 올라온 것(이것이 이다). 1m 높이가 100년의 역사를 가지는데, 1926-1936까지 시카고 대학 발굴팀에 의해 약 16000평의 땅을 발굴한 결과 20개의 도시가 위 아래 수직으로 겹쳐져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곳은 450필의 말과 150대의 전차를 수용할 수 있었던 솔로몬의 마굿간과 곡식저장소, 워터시스템(솔로몬이 만들고 아합왕때 확장) 등이 발견되었다.

 

이곳은 여호수아 땅분배시 므낫세 지파에게 주었지만(12:21, 17:11), 가나안인이 여전히 차지하고 있었다(1:27). 사사시대의 바락은 이곳에서 시스라의 군대를 물리쳤다(4:1-24). 그 후 다윗왕이 이곳을 점령했고, 그의 아들 솔로몬왕 때 성이 건축했다(왕상 10:26-29). 그러나 BC 923년경 애굽의 시삭이 이곳을 파괴하였고 그 후 아합왕때 이곳은 다시 재건되었다. 유다 왕 아하시야가 예후에 의해 쫓기다가 므깃도에서 죽었고(왕하 9:14-27), BC 609년 유다왕 요시야 왕이 북진하는 이집트 바로느고 왕과 맞서 싸우다가 이곳에서 전사하였다(왕하 23:30). . 그후 밝혀진 국가의 운명이 걸린 전쟁의 횟수만해도 20번 이상 된다. 이곳은 이 세상 마지막 운명을 결정짓는 아마겟돈" 인류 최후의 전쟁이 일어날 장소(16:16) 이기도 하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아마겟돈(Amageddon)'은 므깃도 산(Har megiddo)이라는 히브리 말을 희랍어로 옮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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