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다볼산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북부지역 24. 다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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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239회 작성일15-12-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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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남쪽 이즈르엘 평온에 우뚝 솟아 있는 다볼산(590m)은 히브리어로 높은산이란 뜻이다.

나사렛 동남쪽 9.6km 지점에 위치해 있고, 시야가 매우 넓다(89:12, 46:18). 다볼은 잇사갈과 스불론 지파 사이에 있고(19:22), 스불론의 한 성으르써 므라리인에게 준 땅이다 (19:22, 대상6:77). 이산은 BC 11세기 여사사 드보라와 바락은 가나안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의 철병거 900승의 철병거와 치열한 전투가 벌여졌던 곳이고(4:4-14), 기드온과 미디안 사람과의 격전지이기도 하다(8:18). 이후 이곳은 사울이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고 이길로 돌아 간 곳이다(삼상10:3). 또한 이 산은 전통적으로 예수님의 변화산으로 추정되는 곳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9:2-3).

 

다볼산 남쪽 3km 떨어진 곳에 나인(=아름다움) 마을이 있다. 나인은 수넴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예수님께서 장례행렬을 멈추시고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려 주셨다(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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