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뱃세다 (갈릴리호수 북동쪽)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갈릴리호수 주변 8. 뱃세다 (갈릴리호수 북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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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875회 작성일15-12-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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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세다는 갈릴리 호수에서 북쪽 1.5km에 위치해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 베드로, 안드레, 빌립이 이곳 출신이다(요 1:44). 또한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신 곳이기도 하다(눅 9:10-17). 이곳은 예수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셨으나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아 책망하셨던 곳이다.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아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마12:21, 눅10:13).

이곳은 로마 황제 아우구스도의 딸 벳새다 율리오의 이름을 취한 곳이다. 빌립은 이곳에서 죽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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