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나사로의 무덤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예루살렘 지역 15. 나사로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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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883회 작성일15-12-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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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의 무덤은 동굴안의 돌을 깎아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요 11:38). 예수님이 큰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라고 외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당시의 통로는 경사지가 많았고 평탄했었다고 추정되는데, 회교도가 교회와 무덤 사이에 사원을 건축하면서 이 통로를 막아 버렸다. 이 무덤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통로는 17세기에 와서 프란시스코 수도회에 의해 만들어 졌다.

 

예수님은 나사로를 통해 부활과 생명의 비밀을 가르쳐 주셨다. “(2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부활은 죽음을 통과함으로 이루어지는 역사이다. 생명(영생)은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 있는 자체가 죽음이요, 사망이다.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역사를 통해 자신이 친히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스스로 보여 주셨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님과 함께 살 때, 죽어도 살고 무릇 살아서 영원히 죽지 않는 예수 생명, 부활 생명으로 살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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