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가버나움 회당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갈릴리호수 주변 12. 가버나움 회당

페이지 정보

조회4,950회 작성일15-12-21 17:39

본문

image00022.jpg

 


예수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막 1:21, 눅 4:31-33), 이곳은 당시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하게 한다. 현재 4세기 경으로 추정되는 유대교 회당 잔해가 남아 있다. 비잔틴시대 교회는 문이 3개 있는게 특징이고 예루살렘을 향해 있다. 현재 남아 있는 회당터는 1921년 프란치스칸 교에 의해 재건 되었다. 이곳 바로옆에 베드로가 살던 집터가 남아있다.

 

회당은 1층은 남자, 2층은 여자가 사용하였고, 만13세 성인식되기 전에 모세오경은 무조건 암송한다고 한다. 성인식 이후는 성경을 가르치고 교육하고 토론하는 장소로 사용된다. 유대인 성인10명 이상 되면 회당을 건립할 수 있다. 바벨론포로 이후 가장 뛰어나게 성경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을 랍비라 불렀다. 당시 예수님을 랍비라 불리워졌다.

 

반면 베드로는 학문 없는자로 사람들은 알고 있었는데(행4:13), 이것은 베드로가 정말 무식하고 학문이 없는자가 아니라, 당시 나사렛당(율법은 따르지 않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를 일컬어 통칭함)에 속한 사람을 바리새인들이 무식하고 무지한 자로 보았기 때문이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