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막달라 (갈릴리호수 서쪽)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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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갈릴리호수 주변 10. 막달라 (갈릴리호수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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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859회 작성일15-12-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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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랴에서 북쪽으로 약 6.4km 떨어진 갈릴리 서북부에 위치해 있다. 가버나움에서도 가깝다. 현재는 작은 어촌에 불과하지만 예수님 당시는 갈릴리의 4대 성읍 중 하나인 만큼 중요한 도시였다. 고대의 막달라 마을은 BC 2C부터 형성되었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4만명의 주민과 230척의 배가 있었다고 한다. 막달라는 마리아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마27:56,61, 28:1, 막15:40,47, 16:1, 눅24:10, 요19:25) . 그녀는 예수님으로부터 고침을 받은 후 예수님의 충성스럽고 헌신된 제자가 되었다(눅 8:2). 안식후 첫날 예수님의 무덤에 제일 먼저 찾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일 먼저 본 사람이 바로 막달라 마리아였다(요 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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