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베드로 수위권 교회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갈릴리호수 주변 13. 베드로 수위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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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891회 작성일15-12-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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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식탁으로 불리는 큰 바위>

 

갈릴리해변 북쪽에 있는 이곳은 가버나움에서 오병이어 교회로 가는 중간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부활하신 예수님은 디베랴 호수에 있는 베드로, 도마, 나다나엘,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또 다른 제자 둘에게 나타나셨다(요21:2). 밤새 고기를 아무 것도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하셨고,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큰 물고기 153마리를 잡게 하셨다. 빵과 생선으로 조반을 먹은 후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라고 세 번 물으시면서 “내 어린 양을 먹이라”고 복음 사역을 부탁하셨다(요 21:15-19), 그 위에 베드로 수위권교회가 세워져 있다. 이 교회는 A.D. 4세기에 처음으로 세워졌으나, 그후 1263년 이슬람 통치때 파괴되었고, 약 700년간 방치되다가, 1933년 프란시스코 수도회에서 임시 교회로 세웠고, 1982년에 증축되었다.

 

153마리 물고기는 숫자로 엘로힘이란 단어 만들 수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란 뜻이다. 신약성경에는 숯불이 두 번 나온다. 한번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할 때, 다른 한 곳은

요 21장의 베드로 사역 부탁할 때이다. 숯불은 히브리어로 엣쉬. 재단앞 숯불과 동일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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