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지역 10. 실로암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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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926회 작성일15-12-21 19:28본문
히스기야왕 당시 예루살렘이 포위당할 것을 대비해 기혼 샘물을 성안으로 끌어 들이고자 파서 만든 ‘히스기야 터널’의 끝이 실로암 못이다. 즉 기혼샘으로부터 물을 받는 물 저장소이다. 이 실로암은 저수지의 역할을 했다. 예수님은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의 눈을 진흙을 이겨 바르고 실로암 못의 물로 씻기게 해 눈을 뜨게 하였다.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요 9:7)
현재의 모습은 5세기경에 못 위에 교회가 세워졌으며, 614년 페르시아군에 의해 파괴된 후 현재까지 재건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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