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옷단 귀에 단 술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생활,풍습,식물 5. 옷단 귀에 단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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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024회 작성일15-12-21 21:31

본문

“(3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에 술에 더하라 (38)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40)그리하여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41)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었느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15:38-40)

 

술은 네모난 천으로 만들어 겉옷의 네 귀에 다는 것을 말한다. 술을 다는 목적은 하나님의 계명의 아들인 것을 술을 보고 알게 하는 것과 술을 보고 자기의 마음과 눈을 제어하게 위한 것이다. 옷단 귀에 술은 그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맺고 있는 경건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마 23:5절에 보면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라고 나온다. 여기서 경문띠는 테필린 말씀을 말하고, 옷술은 옷단 귀에 술을 만들어 다는 것을 말한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자신의 경건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술을 더 넓고 길게 달았던 것이다. 예수님은 그러한 것을 하지 말라고 금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셨고, 그들의 외식을 책망하셨다.

 

지금도 10%의 종교적 유대인은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옷단 귀에 술을 만들어 달고 다닌다. 종교적 유대인은 검은 옷을 입고 다니고, 토라공부와 기도만 한다. 절기를 지키는 유대인까지 합하면 20-30%정도 된다. 그 외에는 세속적 유대인이라 할 수 있다. 유대인은 세금을 45%내고, 군복무 기간은 남자 3, 여자 2년이다.

 

오늘날 나에게 있어서 옷단 귀에 단 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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