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풍습,식물 20. 들의 백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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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197회 작성일15-12-21 22:35본문
<갈멜산 언덕에 핀 들의 백합화>
"(27)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마6:27-29)
정말 그렇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꽃 하나가 인간이 만든 모든 영화보다 아름답다.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아 2:2)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그렇게 보신다.
마6:27-29절 말씀은 염려를 아예 하지 말라거나 미래에 대한 대비를 전부 포기하라는 뜻이 아니다. 다만 우선순위에 있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이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마6:24). 우리가 돈과 재물을 주인으로 섬기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진짜 주인이신 하나님의 관리에서 벗어나게 된다. 오직 우리가 온 마음과 옴 몸으로 섬겨야 할 분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밖에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