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들의 백합화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생활,풍습,식물 20. 들의 백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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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197회 작성일15-12-21 22:35

본문

<갈멜산 언덕에 핀 들의 백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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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마6:27-29)

 

정말 그렇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꽃 하나가 인간이 만든 모든 영화보다 아름답다.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아 2:2)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그렇게 보신다.

 

마6:27-29절 말씀은 염려를 아예 하지 말라거나 미래에 대한 대비를 전부 포기하라는 뜻이 아니다. 다만 우선순위에 있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이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마6:24). 우리가 돈과 재물을 주인으로 섬기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진짜 주인이신 하나님의 관리에서 벗어나게 된다. 오직 우리가 온 마음과 옴 몸으로 섬겨야 할 분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밖에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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