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여리고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산지,협곡지역 16. 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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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580회 작성일15-12-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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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7000-8000년 전부터 살았던 이스라엘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성곽도시(Walled City)이다. 해수면보다 250m 낮은 지역으로 예루살렘 동편 약 35km 떨어진 요르단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여리고는 예루살렘보다 1200m가 낮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예루살렘에서 차로 30, 도보로 하룻길 걸린다(고대의 하룻길을 약 30km정도 소요). 예로부터 10m 넘는 종려나무가 흔하기 때문에 종려의 성읍이라 불려지기도 했다.

여호수아가 첫 번째로 정복한 땅 (6)이 여리고이며,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는길에 종종 방문하기도 했다(18:35). 예수님께서 뽕나무(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간 세리장 삭개오를 만난 곳(19)이며, 거지 소경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 한 곳 (18:35~42)이다. 여리고는 현재 아랍 자치국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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