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여리고 옛 성터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산지,협곡지역 17. 여리고 옛 성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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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436회 작성일15-12-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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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1936년에 영국의 고고학자 죤카스팅(John Garstang)이 발굴 했고, 1952~1958년에는 영국의 여류 고고학자 캐더린 캐년(Kathleen kenyon)이 정밀 발굴 했다. 발굴된 유적은 탄소 14방법으로 주전 7000년경이 측정되었다. 성벽은 2중 벽으로 되어 아주 견고했으며 외벽 두께가 1.8m, 내벽이 4~5m, 성벽 높이는 9m정도 된다. 오래동안 폐허 된 도시 위에 계속 지어진 도시들로 인해 만들어진 tel 언덕은 높이 약 24m가 된다. 대영 박물관 탐사 팀에 의해 여리고성은 B.C. 1400년경 강도 6.0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여 파괴되었음을 보여주는 지질구조가 발굴되었다. B.C. 1400년경은 여호수아가 가나안땅에 들어간 시기이다. 

(1)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20)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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