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삭개오가 올라간 나무(돌 무화과 나무)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산지,협곡지역 18. 삭개오가 올라간 나무(돌 무화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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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480회 작성일15-12-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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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개오가 예수님을 보기 위해 올라갔던 나무는 실제로는 뽕나무가 아니라, 헬라어로 쉬크마라 부르는 돌무화과나무 이다(19:1-10). 돌무화과나무의 특징은 평지에서 자라고(왕상 10:27, 대상 27:28, 7:14), 최고의 건축자재로 쓰였다(대상 27:28). 하지만 잘라서 심으면 어린 묘목으로 자라지 못하고 단명한다. 이처럼 사무엘하 21:1절에서는 잘리면 금방 시드는 돌무화과 나무처럼 사울의 단명을 말씀하신다.

 

보이는 사진은 2000년 전의 나무는 아니지만, 성경의 그 때의 장면을 연상케 하기에 충분하다.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19:3-4). 키가 작다는 것은 실재 삭개오가 키가 작은 것이 아니라 몸이 약한 사람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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