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쿰란 동굴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산지,협곡지역 22. 쿰란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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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358회 작성일15-12-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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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이사야서 사해사본>

 

쿰란은 사해 북단에서 해안을 끼고 약 5km 남쪽으로 내려가면 서쪽 언덕에 있다.

쿰란은 아람어로써 쌍달이란 뜻이다. 하늘의 달이 사해에 비친다는 의미이다.

주전2세기에 유대인 사이에 내분이 일어나 정치적, 종교적 파당 사이에 분란이 생긴다. 이런 종파들 사이에 쿰란이란 장소에 에센에파가 자리 잡는다. 이들은 대단히 금욕적이었고, 율법에 엄격했으며, 두루 마리 성경을 필사본을 하는 일을 했다. 침례 요한이 여기 출신이다. 쿰란사람들은 자기 재산을 헌납하고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다(40:3). 쿰란사람들은 사 1~66, 1~150을 외워야 했고, 2~3년간 훈련을 통해 정식적 공동체 생활에 들어올 수 있었다. 쿰란공동체는 300여명의 남자들만 살았다. 일명 식탁 공동체라 한다.

 

이곳에서 2000년동안 숨겨져 있던 성경사본이 1947년 봄 한 베두인 소년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 소년 목동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나섰다가 무심코 한 동굴에 돌을 던졌다. 곧이어 쨍그랑 소리에 놀란 목동은 다음날 그의 사촌과 와서 그 동굴안에서 뚜껑이 덮어진 8개의 항아리와 그 속에 양피지에 기록된 구약성경의 7개의 두루마리 사본을 발견하였다. 이곳 쿰란동굴에서 발견된 두루마리를 사해사본 (동물 가죽인 양피지로 만듦, 에스더를 제외한 구약 성경 모두 들어 있음)이라 한다. 이 사해사본은 현재 이스라엘 박물관에 보관중이다.

[교훈] 딤후 3:15-17

 

"(15)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사람은 인간 이상이 될 수 없다. 성령은 성경말씀 사용하여 길을 가르쳐 주신다. 성령의 힘, 기도의 힘은 바로 성경이다. 성경을 읽지 못하면 영적인 힘과 에너지가 생기지 않는다. 왜냐하면 성경은 성령으로 통해 쓰여 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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