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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산지,협곡지역 25. 엘 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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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325회 작성일15-12-17 00:40

본문

이스라엘의 최남단, 홍해 변에 있는 항구도시이다. 이곳은 이스라엘에서는 에일랏, 요르단에서는 아카바라고 부른다. 성경에서는 에시온게벨, 에일랏(23:31, 왕하 9~10, 14장 엘바란), 에랏(2:8), 엘롯(왕상 9:26, 왕하 14:22, 16:6 대하 8:17, 26:2)으로 기록되어 있다. 1940년 이후 고대 에시온게벨 지역을 탐사해온 고고학자 넬슨 글루에크는 에시온게벨이 엘랏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결론지었다 

엘랏 처음 언급한 곳은 민 33:35이다. 아카바만에 인접한 이스라엘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솔로몬왕이 페니키아왕에게 군함을 만들게 한 곳이기도 하고, 오빌의 금을 실어 오기도 했다. 성경에서는 왕의 대로 시작 지점. 고대 무역상의 상업도시로 유명하다. 오늘날에도 이곳은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상업과 무역업이 발달한 항구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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