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브엘세바의 성문 벤치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해안 쉐펠라평지 7. 브엘세바의 성문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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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394회 작성일15-12-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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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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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에 보면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두 천사를 영접하는 장면이 나온다. 롯이 성문에 앉아 있다는 것은 실재 성 입구를 뜻할 수도 있지만, 사진에서처럼 성문에 있는 벤치일 수가 있다. 성벽 출입문에서 조금 들어가면 자 형태의 앉는 장소가 나오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성문이라 하면 주로 여기를 뜻한다고 보면 된다. 성문은 만남의 광장이었고, 매매와 재판이 이루어지는 장소였다. 성문 벤치는 장로들이 앉아 재판을 하는 사법적 재판장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3, 5, 7, 9명과 같이 홀수로 앉게 되고, 주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성경에서 성문에 앉아 있다고 하면 그만큼 영향력 있고 출세한 사람이란 의미이기도 하다

(4:1,2, 29:7, 삼하 19:8, 5:12,15, 31: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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