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라기스 골짜기 > 이스라엘편

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해안 쉐펠라평지 9. 라기스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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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246회 작성일15-12-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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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남부 다섯 성읍 중의 하나(10:1-5)이고, 르호보암이 요새화한 도시(대하 11:5-12) 이다. 북이스라엘 왕 요아스와 남유다 왕 아마샤가 벧세메스에서 전투하였는데 유다가 패한다. 요아스가 죽고난 후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아마샤를 반역하였는데, 아마샤가 반역을 피해 라기스로 도망하였지만 반역한 무리에 의해 아마샤는 라기스에서 암살당한다(왕하 14:1-22, 대하 25:25-28).

그후 히스기야 왕 당시 북이스라엘은 멸망하고, 앗수르 왕 산헤립이 쳐들어온다. 이때 라기스는 앗수르 침공시 산헤립이 점령하여 진 친곳(왕하 18:14,17, 19:8)이며, 바벨론 침공시 최후 남은 두 성읍(아세가와 라기스)중 하나이다(34:7). 라기스는 B.C.701년 앗수르의 산헤립에 의해 멸망되기 전까지 예루살렘 다음으로 남유다의 중요한 도시였고, 끝까지 막아내는 남방 방어선의 요청지였다. 또한 이후 느부갓네살이 점령하여 불 살랐으며(34:7), 포로귀환 후 정착하였던 곳이다(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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