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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갈릴리호수 주변 9. 거라사:KURSI (갈릴리호수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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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805회 작성일15-12-21 17:26

본문

<거라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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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라사에서 바라본 갈릴리바다>


현재 지명은 쿠르시(Kursi)이고, 갈릴리 호수 동남쪽 약 10km 떨어진 도시이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수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들리셨을 때 군대귀신이 들린 두 사람을 고치셨다. 귀신들이 나와사 이천 마리 되는 돼지 떼로 들어가 갈릴리 바다에 몰사했다(마 8:28-34, 막5:1-20). 고침은 받은 사람은 예수님께서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한 지역이 아닌 10개 주요도시)에 전파했다(막 5:20).

 

이곳은 고고학의 발굴을 통해 예수님 시대 이전에는 우상숭배의 중심지였음이 확인 되었다. 무덤이 즐비했다. 유대인에게는 금기시했고 이방인의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돼지 사육하는 일이 이곳에서는 행해졌다. 현재 이곳에는 5세기경의 비잔틴시대 교회 유적만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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