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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편

성서의 땅

이스라엘편


이스라엘은 최 북쪽 헐몬산에서 최 남단 엘랏까지는 약 450km 거리가 된다. 남북의 길이가 560km, 동서의 길이가 96km가 되는 길쭉한 나라이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지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관문이며 세계의 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지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의하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의 이름에서 개명되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1917년 오스만 터키가 이스라엘에서 물러가고, 영국이 1948.5.14까지 위임 통치했다. 이스라엘 주변에는 아랍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생활,풍습,식물 3. 유대인의 생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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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722회 작성일15-12-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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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들은 3세가 되면 꿀로 만든 과자에 히브리어 알파벳을 적어 그것을 혀로 핥으며 글자를 익히게 한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은 재미없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 꿀처럼 달콤하고 맛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알파벳을 완전히 외울 때까지 계속한다. 5세에는 성경을 읽게하고 가르치며, 10세에는 미쉬나 연구를 하고, 13세는 성인식을 통해 계명의 아들로 살아가기 위한 율법 연구를 하고, 15세에는 탈무드를 연구하도록 규정해 놓고 있다. 또한 20대는 직업을 찾고 30대는 세상을 움직일 힘을 갖고 40대는 영향력 50대는 지도력 60대는 다음 세대에 위임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교육한다.

 

-. 전세계 인구의 0.25%에 불과하지만 미국 경제의 40%를 움직이고 있고, 지난 100년간 노벨상 수상자 300명 가운데 유대인이 약 100명정도로 대략 30%에 해당한다. 이러한 유대인의 힘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고 있다.

 

-. 유대인집은 이방인 손님 방문을 거절한다. 종교적인 유대인들은 이방인에게 자기 집을 공개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몸을 보여주는 것은 영혼을 가져가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교훈] 2:20 : "나의 신앙생활은 어떠한가?"

 

유대인들은 지금도 구약의 율법을 목숨처럼 지킨다. 그들은 무슨 규칙이나 습관이라 생각하지 않고, 구약성경에 나오는 대로 반드시 지킨다. 순종하는 것이다. 단순히 따르는 것이 아니라 복종하며 살아간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신앙이 곧 생활이고 삶인 것이다.

 

과연 우리도 그러한가? 유대인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말미암아 완성된 옛 계명을 그들의 목숨보다 더 귀하게 생각하며 지키며 산다.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난 우리는 어떠한가? 교회에 갈 때에만 크리스쳔이고 교회문밖에 나오면서부터는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를 바 없지 않은가?

남유다는 북이스라엘이 멸망하는 것을 보고도 하나님을 떠나 자기 스스로 웅덩이를 팠다. 그러한 유다인들에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신다 “(9)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10)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11)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9-11)

유다인들은 성전에 와서는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다가, 성전문 밖에 나가면서부터는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살았다.

 

하나님앞에 정직하자! 사람앞에서는 속일 수 있어도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앞에서는 속일 수 없다. 하나님을 속이며 살아가고 있는 자신이라면 먼저 하나님앞에 자신의 연약함을 솔직히 고백하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기다려야 하겠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께서 주도적으로 사시는 사람이다. 옛 사람인 나는 이미 죽었다.

 

나의 남은 생애는 주님이 내 안에서, 나와 함께 살아가신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표현은 말씀을 지키는 것이요, 감사하는 것이다. 사탄이 못 하는 것중 하나는 감사이다. 감사하게 되면 충성을 다하게 된다. 충성의 대상은 교회이다. 전도하는 것도 하나의 충성을 다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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