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로마 공회장의 유적들 > 로마편

로마편

성서의 땅

로마편


BC 27년 아우구스투스가 왕위에 오른 것으로 시작된 로마 제국은 그 뒤 아프리카 북부는 물론 중동과 영국에까지 손을 뻗치는 큰 제국을 이루었다. 15세기에는 높아진 시민 의식과 귀족들의 비호로 르네상스를 발원시켰으며 르네상스의 화려한 꽃을 피웠다. 5세기 서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국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로마는 이태리(Italy)의 수도이다. 고대부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육지, 수상교통의 중심지로 로마를 기점으로 이태리의 모든 교통이 발달되어 있다. 이태리의 면적은 301,230㎢ 이며, 남북한의 1.4배이다. 기후는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이다. 종교는 4세기 말, 기독교를 국교로 삼아 세계 종교로 전파시켰고, 98%가 카돌릭이다. 철저한 종교인이자 세속인으로 통한다. 북부와 남주의 지역감정이 심하다. 이태리의 로마가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것은 베드로와 바울의 순교지이며, 피의 흔적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1861년에야 카볼과 가리발디에 의해 통일되었다.

10. 로마 공회장의 유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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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32회 작성일15-12-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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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로마노(Foro Romano, 공회장)는 고대 로마시대의 바질리카(공회당), 신전, 기념비 들의 건물군들로 이루어 졌으며, 시민회의, 원로원 회의, 판사 선거, 행정, 종교 예식등이 행하여지는 곳이었다. 나중에는 경제, 정치, 종교의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약 1,000년 동안 로마제국의 심장 역할을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초가집을 짓고 살았는데, 거의 폐허가 되어버린 고대 유적을 통해 당시 로마는 얼마나 발전되었는지 과히 짐작할 수 있다.

 

이곳은 로마제국 멸망 후 테베레 강의 범람으로 흙속에 묻혀있다가 18세기부터 발굴작업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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