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신앙의 표현 > 로마편

로마편

성서의 땅

로마편


BC 27년 아우구스투스가 왕위에 오른 것으로 시작된 로마 제국은 그 뒤 아프리카 북부는 물론 중동과 영국에까지 손을 뻗치는 큰 제국을 이루었다. 15세기에는 높아진 시민 의식과 귀족들의 비호로 르네상스를 발원시켰으며 르네상스의 화려한 꽃을 피웠다. 5세기 서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국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로마는 이태리(Italy)의 수도이다. 고대부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육지, 수상교통의 중심지로 로마를 기점으로 이태리의 모든 교통이 발달되어 있다. 이태리의 면적은 301,230㎢ 이며, 남북한의 1.4배이다. 기후는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이다. 종교는 4세기 말, 기독교를 국교로 삼아 세계 종교로 전파시켰고, 98%가 카돌릭이다. 철저한 종교인이자 세속인으로 통한다. 북부와 남주의 지역감정이 심하다. 이태리의 로마가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것은 베드로와 바울의 순교지이며, 피의 흔적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1861년에야 카볼과 가리발디에 의해 통일되었다.

8. 신앙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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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23회 작성일15-12-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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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사진은 카타콤베 안에 돌에 새겨진 물고기 모양의 그림이다. 카타콤베의 그리스도인들은 헬라어로 물고기라는 뜻의 익투스(IXOCE)라는 암호를 사용했다. 익투스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란 머리 글자와 같기 때문에 권능자를 뜻하기도 한다. 크리스쳔들의 신분을 알리는 표시와, 집회장소를 알릴 때 사용하였다. 특히 신분을 알릴 때는 미완성된 물고기 모양을 그리면 다음 사람이 나머지 그림을 완성하면 크리스쳔이고, 아니면 도망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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