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루터의 회심 > 로마편

로마편

성서의 땅

로마편


BC 27년 아우구스투스가 왕위에 오른 것으로 시작된 로마 제국은 그 뒤 아프리카 북부는 물론 중동과 영국에까지 손을 뻗치는 큰 제국을 이루었다. 15세기에는 높아진 시민 의식과 귀족들의 비호로 르네상스를 발원시켰으며 르네상스의 화려한 꽃을 피웠다. 5세기 서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국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로마는 이태리(Italy)의 수도이다. 고대부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육지, 수상교통의 중심지로 로마를 기점으로 이태리의 모든 교통이 발달되어 있다. 이태리의 면적은 301,230㎢ 이며, 남북한의 1.4배이다. 기후는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이다. 종교는 4세기 말, 기독교를 국교로 삼아 세계 종교로 전파시켰고, 98%가 카돌릭이다. 철저한 종교인이자 세속인으로 통한다. 북부와 남주의 지역감정이 심하다. 이태리의 로마가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것은 베드로와 바울의 순교지이며, 피의 흔적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1861년에야 카볼과 가리발디에 의해 통일되었다.

14. 루터의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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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25회 작성일15-12-24 22:36

본문

성 계단 성당(스칼라산타) 현관에 있는 이 계단 (38계단)은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틴의 어머니 헬레나가 예수님께서 빌라도 법정에서 재판 받으실 때 여라차레 오르 내리셨던 28개의 계단 그대로를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고 하여, 이 계단은 천주교에서는 성스러운 것으로 지금도 무릎을 꿇고 한 계단 한 계단 무릎으로 올라가고 있다.

 

마틴 루터는 종교개혁 당시 이 계단을 무릎으로 올라 가던 중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말씀을 통해 구원은 행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루어 진다 는 사실을 깨닫고 1517년 종교 개혁을 이루게 된 시발점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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