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괴레메(Goreme) 골짜기 > 터키편

터키편

성서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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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현재, 국토(면적:779,452㎢, 남한의 약 8배)의 97%가 아나톨리아 반도로 아시아권에 속해 있고 3%는 유럽 대륙의 동남부 트라키아 반도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다는 이유로 유럽에서는 동양처럼, 동양에서는 유럽처럼 인식되기도 하며 선진국의 유럽에 비해 여러가지 면에서 뒤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인구 밀도는 현재 이스탄불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이 앙카라(현재, 수도), 그 다음이 이즈밀(서버나) 순으로 거주하고 있다. 기후는 전체적으로 내륙은 대륙성 기후로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해안지방은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1차전도여행지외 8. 괴레메(Goreme)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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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119회 작성일15-12-21 23:26

본문

<괴레메 야외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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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레메 동굴교회들과 거주지들>

은밀한, 숨겨진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괴레메는 갑바도기아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고, 갑바도기아의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다. 한때 그리스도인들의 피난처였고, 고대 수도사들의 집단거주지였다. 현재 이곳에서 30곳 이상의 석굴교회(암석교회)와, 150여개의 동굴교회가 발견되었다.

 

이곳의 교회들 대부분은 9세기경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세기 것으로 보인다. 3개의 본당으로 이루어진 교회의 벽면은 온통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성화로 그렸다. 이들 성화의 대부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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