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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편

성서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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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현재, 국토(면적:779,452㎢, 남한의 약 8배)의 97%가 아나톨리아 반도로 아시아권에 속해 있고 3%는 유럽 대륙의 동남부 트라키아 반도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다는 이유로 유럽에서는 동양처럼, 동양에서는 유럽처럼 인식되기도 하며 선진국의 유럽에 비해 여러가지 면에서 뒤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인구 밀도는 현재 이스탄불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이 앙카라(현재, 수도), 그 다음이 이즈밀(서버나) 순으로 거주하고 있다. 기후는 전체적으로 내륙은 대륙성 기후로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해안지방은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1차전도여행지외 14. 톱카프 궁전(TOPKAPI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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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146회 작성일15-12-21 23:3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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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은 대포라는 뜻이고, 카프는 문이란 뜻이다. 오스만 제국의 술탄인 메흐멧이 1453년 이스탄불을 점령하게 되면서 처음 건설하기 시작하였고, 그 이후 4세기(15~19세기)동안 꾸준히 확장하여 나갔다. 이곳은 오스만 제국 대대로 술탄 군왕들이 거처했던 성으로 한때 이 곳에는 술탄과 그 가족 외에도 5만명이 넘는 시중들과 군사, 관료들이 거주했다고 한다. 그 만큼 이곳은 오스만제국의 중심부라 할 수 있다. 이곳은 넓이가 약 70만 평방미터가 되는데 중세의 원고, 제국의 의복, 크리스탈, 은제 보석 등 수많은 오스만 제국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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