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시아의 일곱교회 16. 히에라볼리 (Hierapo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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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31회 작성일15-12-24 18:13본문
<히에라볼리 유적지 안내도>
<히에라볼리 유적>
현재명은 Pambuk-Kale(파묵칼레) 이다. 오늘날은 터키 제일의 온천인 파묵칼레 위쪽에 폐허로 남아있다. 히에라폴리스는 그리스어로 ‘거룩한 성읍’이란 뜻이다. 이곳은 기원전 190년에 버가모 왕조였던 유메네스 2세에 의해 처음 세워졌으며, 2,3세기 로마시대때 가장 번성하였고, 유대인 공동체도 있었다. 사도 빌립은 한때 이곳에서 살았고, 주후 80년경 여기에서 전도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하였다고 한다. 기독교가 공인된 후 5세기경에는 그 무덤위에 사도 빌립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 교회를 세웠다. 교회 옆에는 많은 로마시대 유적들(목욕탕, 15,000명을 수용하는 원형극장, 아고라, 아폴로 신전, 공동묘지 등)이 있다. 특히 로마시대 동안 주로 형성된 다양한 모양의 대규모 공동묘지가 약2km에 달한다.
“(12)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13)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14)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5)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16)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골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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