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도여행지외 4. 전도 여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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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826회 작성일15-12-21 23:00본문
<갈라디아 지역 여행 길>
“(26)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고후11:26-27)
사도바울의 전도여행길은 순탄치 않았다. 아스콘 포장 도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로마정부에서 딲아 놓은 돌길이 있긴 했지만, 대부분은 비포장 도로였다. 시내와 광야와 바다의 위험을 통과해야 했기에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필자는 청년의 시기에 도보로 전도여행하다가 다리밑에서 잔 적이 있다.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추위와 벌레(모기 외) 때문에 뒤쳤이다가 결국 새벽에 인근 교회 새벽기도집회에 들어가 몸을 놓인 적이 있다. 그때를 생각하면 바울 일행의 전도여행길은 한마디로 고생길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전도자의 사명과 영혼에 대한 구령의 열정과 사랑이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성령의 나타나심과 하나님의 능력이었다.
“(11)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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