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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편

성서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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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현재, 국토(면적:779,452㎢, 남한의 약 8배)의 97%가 아나톨리아 반도로 아시아권에 속해 있고 3%는 유럽 대륙의 동남부 트라키아 반도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다는 이유로 유럽에서는 동양처럼, 동양에서는 유럽처럼 인식되기도 하며 선진국의 유럽에 비해 여러가지 면에서 뒤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인구 밀도는 현재 이스탄불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이 앙카라(현재, 수도), 그 다음이 이즈밀(서버나) 순으로 거주하고 있다. 기후는 전체적으로 내륙은 대륙성 기후로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해안지방은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1차전도여행지외 5. 비시디아 안디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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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087회 작성일15-12-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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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비시디아 안디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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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시대의 교회터>


수리아 안디옥과 다른 비시디아 지방에 있는 안디옥(도시 이름)으로써 오늘날 이름은 얄바치이다. 1,000m 넘는 고원 지대에 위치해 있고, 로마시대에는 회당, 연극장이 있을 정도로 제법 큰 도시였다. 바울과 바나뱌는 안식일마다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다(행 13:14,44). 회당에서의 토론 참여는 유대인의 모든 성인 남자라면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사람들이 많이 믿게 되자 시기한 유대인들은 지역유지들을 선통하여 박해하게 하고 바울과 바나뱌를 그 지역에서 쫓아냈다. 이에 두 사람은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다(행13:50-51).

 

현재 남아있는 유적지는 아크로폴리스 중앙에 신전터가 있고, 10km 북쪽에는 상수도교의 흔적이 있고, 가장 큰 로마의 목욕탕이 남아 있는 것으로 봐서 당시 번성했던 로마제국의 도시임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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