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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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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239회 작성일13-07-19 07:48

본문

"(3)히스기야가 그이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 (왕하 18:3-7)
 
히스기야는 아사(왕상15:11), 요시야(22:2)와 더불어 그 조상 다윗과 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유다 왕들중에 하나에 해당된다. 다만 히스기야에게 아쉬움이 있다면, 그이 말년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않게 된다. 물론 죽기전에는 회개함으로
여호와의 진노가 히스기야 생전에는 내리지 않게된다(대하32:25-26).
 
시작은 좋았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의 특징이 어떠한 지 잘 보여준다.
첫째,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라는 신앙은 요셉이 대표적인 인물이다(창39장).
         또한 다윗도 마찬가지다. 열왕들의 평가기준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했는가에
         있었다. 정직과 악행은 사람의 기준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점에서
         히스기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면
         우상을 제거하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였다.
둘째, 여호와를 의지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특히 앗수르와 맞서게 될 때 잘 드러났다.
        (왕하18:17-19:37). 히스기야의 기도로 여호와의 사자 1명이 앗수르 군사 185,000명
        을 송장으로 만들었다(왕하19:35).
셋째, 여호와께 연합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히스기야가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은
        행하고, 싫어하는 것은 버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한 마음으로 준행하였다. "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이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대하31:21).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이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수22:5)
 
비록 히스기야의 말년은 침륜에 빠지긴 했지만, 그의 평생에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했고,
여호와를 의지하였고, 여호와와 연합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겼다. 이러한 특징들이
나의 삶에도 이루어지고 지속되어 지길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겸손하게 하고,
그 받은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란 마음으로 충성을 다하여 겠다. 나를 나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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