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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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918회 작성일14-09-20 16:53본문
<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
호세아 8장 2-4절
"그들이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3)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버렸으니 원수가 그를 따를 것이라
(4)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했다. But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그들은 선(말씀)을 버렸다.
왕과 지도자를 세웠지만 하나님께서 세운 것이 아니었다.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다. 자기들의 하나님을 만들었다.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에게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나" (호 6:6)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그들에게 왜 또 자신을 알라고 하셨을까?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을 아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나를 알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22)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2-23)
여기서 안다는 것은 서로간의 관계이며 소통이다.
이것은 사귐을 통해 경험되어 져야 가능하다.
하나님을 안다고 할 때는 그 앎은 일방이 아니라 쌍방이다.
그 앎은 하나님과 관계하게 하며, 소통하게 한다.
그럴 때 다함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은 다함이 없는 은혜를 부어 주시는 분이시다.
마치 새벽 빛 같이,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어김이 없다.
스스로 편견과 자아의 우산을 쓰고 가리지 말자.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그 은혜야 말로 날 풍요롭게 한다.
그 은혜야 말로 더욱 나를 나 되게 한다.
그 은혜는 관계와 소통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고
하나님을 더욱 하나님되게 한다.
그 하나님을 알자. 힘써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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