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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16회 작성일22-11-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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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 15:9)

오늘날 “사랑과 평안”을 외치고 실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교회? 공연장? 내 생각엔 “백화점”인 것 같다. 실제로 집 근처 백화점엔 사랑과 평화가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이 아예 없진 않은 가 보다. 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평안은 재료부터가 “예수님의 사랑”이다. 목이 터져라 외치지 않아도, 아는 사람은 안다. 그 놀라운 사랑과 평안을 맛보면 다른 것들이 무의미하게 여겨질 정도이다.

그 평안은 따뜻한 라떼 한잔에 담을 수 없다. 당연하다. 감사하게도 요 14:27 말씀으로 평안을 주셨다. 꿈속에서도 찬양을 들려주셨다. 평안을, 사랑을 다이렉트로 주신 것이다. 새벽배송, 로켓배송이 무색할 만큼 신속하게 주셨다. 근심과 두려움이라는 탁한 공기를 몰아내시고 사랑과 평안의 맑은 공기로 바꾸셨다. 내 의지로 가능한 일은 아니다.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다.

평안을 주시는 주님!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길 원합니다. 그 넉넉하고 흔들림 없는 사랑과 평안을 세상의 알량한 것들과 감히 견주지 않게 도와주세요.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주시는 평안을 의지합니다. (2022. 11. 23. 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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