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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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148회 작성일22-07-26 18:31본문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롬 1:32)
“공감”, “위로”, “연대”, “용서”는 누구나 듣고 고개를 끄덕이는 단어들이다. 많은 사람이 지향해야 할 가치로 여기고 있다. 얼마 전 “브로커”란 영화를 보며 이 단어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말하기는 쉬워도 실행하기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고,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바울은 예리하게 지적한다. 죄와 그에 따르는 벌을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온갖 죄를 행하는 자들을 서로 괜찮다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인간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듯 보여주고 있다. 죄인들끼리의 용서는 유효할까? 용서의 주체는 누구여야 할까? “셀프용서”와 “대리용서”가 판치는 세상을 하나님은 어떤 표정으로 바라보고 계실까? 벌금을 내거나 운 좋게 걸리지 않으면 아무 죄도 없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가망 없는 죄인이다. “우리끼리의 용서”로는 어림도 없다. 부모님은 체벌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형이 동생더러 괜찮다고 계속하라는 것과 비슷하겠지.
그러면 방법이 있을까?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롬 1:16,17)
방법을 찾는 핵심은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가 아닐까?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회개하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복음이다. 그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살게 되어 어찌나 감사한지 모른다. 은혜가 철철 넘치고, 절박함도 여전히 절절 끓는다.
주님! 저도 서로서로 옳다 하는 죄인 중 하나였습니다. 주님이 가장 잘 아시지요? 죄 사함과 구원의 놀라운 은혜를 인해 감사드립니다. 곧 있을 교회 복음 캠프를 통해 새 생명이 태어나는 기쁜 소식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022. 7. 26. 조수현)
“공감”, “위로”, “연대”, “용서”는 누구나 듣고 고개를 끄덕이는 단어들이다. 많은 사람이 지향해야 할 가치로 여기고 있다. 얼마 전 “브로커”란 영화를 보며 이 단어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말하기는 쉬워도 실행하기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고,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바울은 예리하게 지적한다. 죄와 그에 따르는 벌을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온갖 죄를 행하는 자들을 서로 괜찮다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인간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듯 보여주고 있다. 죄인들끼리의 용서는 유효할까? 용서의 주체는 누구여야 할까? “셀프용서”와 “대리용서”가 판치는 세상을 하나님은 어떤 표정으로 바라보고 계실까? 벌금을 내거나 운 좋게 걸리지 않으면 아무 죄도 없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가망 없는 죄인이다. “우리끼리의 용서”로는 어림도 없다. 부모님은 체벌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형이 동생더러 괜찮다고 계속하라는 것과 비슷하겠지.
그러면 방법이 있을까?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롬 1:16,17)
방법을 찾는 핵심은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가 아닐까?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회개하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복음이다. 그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살게 되어 어찌나 감사한지 모른다. 은혜가 철철 넘치고, 절박함도 여전히 절절 끓는다.
주님! 저도 서로서로 옳다 하는 죄인 중 하나였습니다. 주님이 가장 잘 아시지요? 죄 사함과 구원의 놀라운 은혜를 인해 감사드립니다. 곧 있을 교회 복음 캠프를 통해 새 생명이 태어나는 기쁜 소식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022. 7. 26. 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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