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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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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170회 작성일22-08-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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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 6:22,23)

“나의 해방일지”라는 드라마가 생각난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억누르는 “무언가로부터의 해방”을 갈구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하게 보이지만, 비범한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추앙”이란 단어가 한때 유행하게 되었다. 나도 진정한 사랑과 행복이 어디서 비롯되는지 반추하게 되었다.

각자의 삶을 짓누르는 고통의 성격과 무게는 다르겠지만 그 뿌리는 하나다. “죄”이다! 죄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종이 되어야 한다. 그냥 자신이 주인인 자유인은 없다! 영생을 소유한 거룩하신 하나님의 종이거나 죄의 노예 중 하나일 뿐이다. 죄의 열매는 사망이고 하나님의 은사는 영생이다. 드라마는 “해방”을 이야기하지만, “무엇으로부터” “어떻게” 해방되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성경은? 바울은 로마서에서 친절하고 세심하게 알려주고 있다. 정답은 성경 공부도 아니고 우리 주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 은혜와 사랑의 바다에 몸을 푹 담가야 한다. 신뢰와 감사와 전율로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의 종이 되는 변화를 경험한다면 영생의 소유자일 확률이 높다.

주님! 날은 무덥고 피서를 떠나기에는 건강이 불안하지만, 사랑의 바다에 몸을 담근다는 생각에 갑자기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 같아요. 오늘 아주 오랜만에 친정 부모님과 외식하기로 했는데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인도해주세요. 아픈 딸 생각에 마음이 아픈 부모님을 위로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암으로부터 아직 해방되진 못해도, 죄로부터 이미 해방되게 하신 크나큰 은혜에 감사드리고 건강도 주님께 의탁합니다. 8월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지켜 주세요. (2022. 8. 1. 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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